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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내소사 주지 ‘진성’스님, 부안군에 장학금 5백만원

  • 입력 2019.09.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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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대한불교 조계종 내소사 주지 진성 스님이 지난 18일 인재육성을 위해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진성 스님은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 부안군 장학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나무는 10년 뒤를 보고 심고 교육의 나무는 1백년 미래를 보고 심어야 하는 것처럼 ‘백년지대계’를 보고 인재육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종교지도자이신 진성 스님 뜻을 잘 받들어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인재를 키워 청소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도록 장학사업을 펼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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