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달샤벳' 출신 세리가 마약을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세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걸그룹 출신이 밝히는 연예인들의 어두운 뒷세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세리는 자신이 스폰 제의를 받았던 사실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대부분 스폰서 제의는 인스타그램 DM으로 온다"면서 “자신이 한 달에 얼마를 버는데 얼마를 줄 수 있고 다른 조건을 나열하는 쪽지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세리는 마약을 권유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그는 “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약통을 가지고 왔다. 안에는 비타민 같은 것이 들어 있었는데 ‘이거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 먹을래?’라며 권유했다”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이들도 있는 자리에 비타민을 권유했다. 전혀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원래 남이 주는 것을 잘 먹지 않는 성격이라 안 먹었다"며 “이후 그 그룹 멤버의 마약 관련 기사가 나왔고 지금 그 사람은 잡혀갔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