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육군이 주최하는 전군 최대 규모의 축제, '지상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 비상 활주로에서 개최된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국가방위의 중심표인 육군의 역할과 노력을 국민 들에게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군 최대 규모의 축제다.
2002년부터 시행된 지상군 페스티벌은 항상 국민과 소통하며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믿음직한 육군의 현재 모습과, 전장을 지배하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미래 육군의 모습을선보여 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 함께하는 육군'이라는 주제로 축구장 40여개에 달하는 크기의 행사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육군은 이번 행사에서 3개의 대형 전시관을 운용하여 '강한 육군', '자랑스러운 육군'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육군'으로서 국민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