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7일 범농협 중앙본부 국단장 및 팀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NH 리더스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의 국·단장, 팀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창의혁신 마인드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농가소득 오천만원 달성을 위한 범농협적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창의혁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및 외부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대응을 위한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역량과 역할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강의를 직접 진행하면서 변화의 시대 농협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임직원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新경영이론(혈류/기울기/둠벙/지렛대 이론)을 제시하고 범농협간 상생협력과 농업인 실익제고를 위한 사업혁신, 미래투자, 성과 극대화를 위한 추진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리더로서의 역할을 배우고,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의지와 사명감을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