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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관악구, ‘우리 동네 음악회 관현악’개최

  • 입력 2019.09.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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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시립교향악단, 명품 클래식 음악 선물


[내외일보 =서울]김의택 기자=관악구가 잔잔한 가을밤, 특별한 음악 선물을 준비했다.
구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오는 20일저녁 7시30분, 관악문화관도서관 공연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 “우리 동네 음악회 관현악”을 개최한다.
클래식의 대중화와 시민의 폭넓은 음악공연 향유를 위해 2005년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음악회’를 개최해온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잔잔한 가을밤, 관악구민을 위해 명품 연주회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 부지휘자 ‘윌슨 응’의 지휘 아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와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를 선보일 예정이며, 협주곡 무대에서는 부악장 ‘웨인 린’의 협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서울시향 악보전문위원의 사회로 연주곡에 대한 소개와 이야기도 함께 더해져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무대가 될 것이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만5세(보호자동반) 이상 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은 네이버 관악뜨락음악회 (cafe.naver.com/gwanakstage) 공지사항 란에 댓글 신청이나 구청 문화관광체육과(02-879-5722)로 유선 신청, 또는 당일 잔여좌석의 상황에 따라 현장 관람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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