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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이한규 기자

동구­한국해비타드, 노후주택 개선사업 업무협약

  • 입력 2019.09.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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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석동 철길마을, 노후주택 개선 사업추진 협력

[내외일보 =인천]이한규 기자=인천 동구와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가 ‘19년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만석동 철길 새뜰마을사업’이 민간기업의 현물자재 지원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인건비 지원을 받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19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기에 앞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해비타트를 집수리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만석동 지역의 노후주택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주거복지를 향상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노후주택 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해 마을 구석구석 새로운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동구 관내 노후주택 개선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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