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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학재 기자

광주시, 여행자플랫폼 공간 확대 운영

  • 입력 2019.09.1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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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투어 등 체험 프로그램 풍성

[내외일보=호남]박학재 기자=광주광역시가 여행자플랫폼 문화공간을 확대 운영한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존 숙박시설, 카페 등 문화공간에 여행안내소 기능과 휴식기능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행객들은 플랫폼에서 잠시 머무르고 휴식하며 지역에 대해 이해하고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짐 보관 서비스, 무료 와이파이(Wifi), 여행정보 제공, 문화체험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앞서 광주시는 5월부터 근대 테마여행의 거점 ‘양림쌀롱 여행자라운지’, 지역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기지 ‘아트폴리곤’, 인문학으로 만나는 독립서점 ‘책과 생활’, 세계 각국에서 온 여행자들의 아지트 ‘페드로하우스&보야져스’ 등 4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

여기에 9월부터는 레트로 감성카페 ‘희재가’, 광주문화공원 ‘김냇과’, 별다섯개 호스텔 ‘오아시타’, 한옥게스트하우스 ‘다솜채’, 여행공유공간 ‘정글로’ 등 5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여행자들은 더욱 다양한 공간에서 광주를 체험하고 여행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여행자플랫폼은 광주를 방문한 여행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프로그램의 경우 여행객 뿐 아니라 지역민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프로그램은 해당공간을 통해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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