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인천]=김상규 기자=
남동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에 걸쳐 대기배출사업장 등 114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남동구청(환경보전과) 및 민간환경감시단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대기배출시설 정상가동 등 환경관련법 제반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 오염물질 불법 배출업소는 근절차원에서 고발 및 조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는 위반내용 및 조치사항 등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