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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성환 기자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 공사로 12월 대관 불가

  • 입력 2019.09.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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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부터 공연장 객석 및 바닥 환경정비 공사

[내외일보=호남]김성환 기자=목포시는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이 오는 12월 한 달여 간 객석 및 바닥 환경정비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사기간은 2019년 12월 3일 부터 2020년 1월 6일 까지 이며 이 기간 동안은 공연장 대관이 불가하므로, 공연 계획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 등은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목포문화예술회관은 1997년 7월 개관한 이후 목포시민의 예술수준 향상과 함께 문화예술의 전당으로서 역할을 해 왔지만, 20년 이상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보수정비가 요구되어 왔다.

시는 이번에 공연 관람객의 편안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공연장 1층과 2층 객석 및 바닥을 교체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은 예향(藝鄕) 목포의 문화적 역량을 만들어온 산실이지만, 노후화로 인해 정비가 필요했다. 공사기간 동안은 대관이 불가하므로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욱 멋지고 편안한 공연관람 환경을 만들어서 시민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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