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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 용화천 수변길 주말 야시장 ‘인기’

  • 입력 2019.09.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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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6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려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일~21일 용화천 수변길 일대에서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의 야간의 건전한 놀이터 제공을 위해 ‘신철원 레인보우 야시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신철원 레인보우 야시장’은 지난 8월 9일 개장해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 운영된다.

야시장 행사는 ‘문화가 있는 감성 놀이터’라는 컨셉으로 조명을 활용해 용화천 수변길을 무지개가 가득한 감성적인 공간으로 꾸며졌다. 각종 문화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재밌는 볼거리와 즐거운 먹거리가 있는 어울리는 역동적인 공간으로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신철원시장에서 용화천으로 이어지는 길에 조명기구를 활용한 길바닥 예술작품을 전시해 어두운 공간을 빛과 예술로 밝혀 즐길거리가 제공되고 있다. 신철원전통시장 내 30개 점포에 미술작품(고흐, 르느와르, 모네, 밀레, 피카소 등)을 전시하고 ,작품소개 NFC카드를 부착하고 모든 점포를 순례한 이용객에게는 인증증서를 수여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행사도 진행된다.

이종권 철원군 경제진흥과장은 “신철원 레인보우 야시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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