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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청라와인페스티벌, 와인을 즐기고 공연을 맛보다

  • 입력 2019.09.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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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라와인페스티벌, 9월 27~29일, 인천 청라호수공원서 개최
국외와인 2000종, 국내와인 300종 출품 및 체험행사
최성수, 김동규, 리듬파워, 홍자, 서영은 등 라이브 콘서트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청라하게 와인 한 잔!’인천 청라호수공원 일원(멀티플라자, 야외음악당)에서 와인을 음미하며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스티벌이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2019청라와인페스티벌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인방송이 주관하는 수도권 최초의 대규모 야외 와인페스티벌이다.

2천여종의 국외 와인과 대부도그랑꼬또, 아이비허니와인, 소백산와인, 베리와인, 샤토미소 등 300여종의 국내 대표 와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로 치러진다.

2019청라와인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청라 와인에 빠지다’로, 방문객들은 다양한 와인을 맛보면서 최성수, 김동규, 리듬파워, 홍자, 서영은, 이예린 등이 펼치는 신나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행사장을 두 곳으로 확장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청라호수공원 멀티프라자와 야외음악당 등 두 곳의 무대에서 푸드트럭존과 와인존을 운영하고 무대 역시 메인무대와 서브무대로 나눠 각종 공연과 이벤트 등을 펼쳐보인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사 참여 업체 대부분을 인천업체로 선정했으며, 최근 인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인천e음/서로e음 카드 역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첫째 날인 27일(금)은 '와인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소믈리에 토크 콘서트, 깜짝 와인경매, 재즈&포크 콘서트, 불꽃놀이가 열린다.

28일(토)에는 '와인 분위기에 취하다'를 주제로 공식행사와 함께 성악가 김동규, 가수 리듬파워가 화려하게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연, 와인 베스트드레서 선발, 소울시티재즈오케스트라 공연, 불꽃놀이가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29일(일)에는 ‘와인 세계를 품다’를 주제로 청라뮤지션콘테스트, 퍼플러데이 공개방송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의 가수 서영은과 미스트롯의 홍자 등이 출연해 축제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매일 밤 펼쳐질 불꽃축제의 다양한 연출 효과는 청라의 밤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행사기간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10시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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