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김병원 회장은 9월 17일 파주시 양돈농가 ASF 최초 발생에 따른 범농협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였으며, ASF 확산방지 대책수립, 접경지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는 특별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중이다.
19일 강원 철원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실시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2대) 소독 지원 및 소독시설 가동실태를 점검하는 등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양돈농가 소독강화를 위한 방역용품 지원 : 생석회 3천톤, 소독약 12톤 ② 접경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근차단 지원 : 3톤(2개월 지속효과) ※ 특별관리지역(14개) : 강화, 옹진, 김포, 고양, 포천, 양주, 동두천, 파주, 연천, 철원, 화천, 양구, 고성, 인제 ③ 중점관리지역 긴급방역차량 투입 : 방역차량, 드론 및 광역살포기 등 ※ 특별관리지역 14개 시군, 중점관리지역에 준하여 소독 강화 ④ 농가 책임방역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 : 우의, 방역장화 등 ⑤ 상황 진정시 까지 전국 양돈농가 중심 소독 강화 ※ 금년 5~8월, ASF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 일환으로 721억(무이자 자금) 투입한 바 있음 ⑥ 중점관리지역 방역인력풀 230명(전체 6,250명) 총력 지원 ⑦ 금융지원(우대금리 적용, 이자납입 유예, 만기연장, 카드결제 이월 등)
김병원 회장은“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생 됨에 따라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농협은 민간방역기관으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대응해 함”을 재차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