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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웰니스 체험관’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 문을 연다

  • 입력 2019.09.20 12:58
  • 수정 2019.09.20 12:59
  • 댓글 0

내몸을 위한 맞춤 테라피 웰니스체험관
산청한방약초축제 대표 체험·전시관
한방화장품·족욕·온열·HUROM 체험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한방 온열체험과 한방화장품 만들기 등 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관이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 문을 연다.

산청군은 27일부터 109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주제 프로그램인 웰니스체험관에서 웰니스 뷰티관’, ‘HUROM 체험관’, ‘내몸의 보약체험존’, ‘전통 초가 체험부스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웰니스 뷰티관에서는 한방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해 한방 얼굴마사지 체험, 한방약초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넓은 축제장을 둘러보다 조금 지쳤다면 이곳에서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또 약초차·온열·컬러 테라피관에서는 몸에서 발산되는 오라를 측정하는 특수기계를 통해 내 몸의 상태를 측정하고 에너지 건강상담을 통해 나에게 맞는 약초차를 처방 받을 수 있다.

HUROM 힐링 체험관에서는 건강·미용 주스 체험과 체성분 분석·상담, 힐링 프로그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팔보식품관에서는 한방효소 담그기, 건강한 식생활 관리 상담과 신풍영농조합법인에서는 감국 증류액 족욕, 감국비누 만들기, 감국 꽃차 만들기, 감국 마스크팩 체험을 할 수 있다.

내몸의 보약 체험존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이다. 내몸의 보약 체험존은 동의보감 탕전원 앞마당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축제기간 동안 진행된다.

올바른 약초 달이기와 약초의 효능과 그에 따른 사용법, 각 질환별 좋은 음식과 예방법 등 특강과 함께 진행된다. 산청군 홈페이지나 산청한방약초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거나 체험장에서 현장 예약을 하면 참여 가능하다.

웰니스 체험관 주변에 자리한 초가 체험부스에서는 약초화분 만들기, 짚풀공예, 가족 무료사진 촬영, 어의·의녀복 입고 사진찍기, 전통 민속놀이, 약초 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버블 향기인형 만들기, 약초나무 화분 만들기, 약초염색·공예체험, 건강명심보감 써주기, 약초그림 그리기, 은어·쏘가리 잡기 등 50여가지에 이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주 행사장인 산청IC 입구 축제광장에서 부행사장인 동의보감촌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축제가 열리는 시기는 동의보감촌의 구절초 군락이 만개해 새하얀 눈이 내린 듯한 장관을 연출한다“‘힐링 산청에 빠지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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