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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2019 거창한마당대축제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화합·우정' 기대

  • 입력 2019.09.20 16:28
  • 수정 2019.09.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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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거창한마당대축제 9.26(목)~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2019년 거창한마당대축제가 9.26(목)~29(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거창군민의 날 기념식과 제13회 평생학습축제, 제49회 아림예술제, 녹색곳간 농산물 대축제, 제47회 군민체육대회, 다문화축제등 거창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행사이다. 

2019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에 야심차게 준비한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은 많은 군민들이 기대하는 행사다.

가을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은 황금벌판을 만들고, 산자락에는 백과가 풍성해 산과 들에 볼 거리가 많고 계절적으로 자전거 타기가 좋은 작금에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민선 7기 구인모 행정에서 펼치는 첫 해 행사인만큼 대다수 군민들이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선선하고 맑은 날씨의 가을자전거 타기에 좋은 계절이다.

자전거 타기 좋은 절인만큼 자전거 인구도 늘어나고 있지만 여기저기서 사고 소식이 들린다. 항상 안전의 유의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 체육회가 2018 한마당 축제 평가보고회 시 마라톤대회 지속여부 등 개선방안을 검토한 결과 사과마라톤을 폐지하고, 군민화합형 대체행사로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을 기획했다.

이번 자전거 Tour 창포원 소풍행사는 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심소정길, 양항교, 창포원을 반환점으로 돌아 다시 스포츠파크로 향하는 11.4km 구간을 자전거로 황강 둑길을 따라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느끼며 거창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창포원으로 떠나는 행사다.

거창군 체육회는 가족단위의 참여자들을 위해 창포원에 소풍을 온 듯 한 기분을 만끽 할 수 있도록 보물찾기, 점심 도시락 배부 행사를 기획했고, 자전거, 사과 등 많은 경품을 준비한 만큼 적극적인 군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안전을 위해 보호장구(안전모)를 꼭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자전거를 보유하고 탈 수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500명에 한해 홈페이지(http://www.거창한마당축제.kr/)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9 거창한마당대축제 창포원으로 떠나는 힐링 자전거 소풍은 군민화합형 대체행사로서 군민들이 화합하고 우정을 나누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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