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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동대문구, 안전한 통학로 위해 현장을 걷다

  • 입력 2019.09.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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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최홍연 부구청장 및 동대문구청 11개 관련 부서장 학교 주변 통학로 걸으며 환경 점검

[내외일보]이수한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안전하고 청결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19일 오후, 지역 내 학교 주변 통학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과 청소행정과, 건축과, 교통행정과, 주차행정과, 보건위생과, 교육진흥과 등 11개 관련 부서장들이 나서 정화여중, 홍파초, 이문초, 은석초, 장평초 등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고 문제점과 해결책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한 주요 사항은 학교 주변 공사장 사각지대의 사고위험 요소 및 미세먼지 문제 어린이 보호구역의 속도제한 표시, 옐로 카펫 설치 필요 지역 확인, 불법주정차 단속 보도차도 시설물 파손 여부 통학로 주변 적치물, 쓰레기 무단투기 금연구역 단속, 유흥업소(찻집) 지도점검 등이다.

구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분기별 정비계획과는 별개로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지난 17일 최홍연 부구청장 주재로 11개 관련 부서장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를 통해 각 부서장들은 합동 점검을 통해 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내용을 분석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정비가 시급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찾고 시정하고자 실제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를 직접 걸어보게 됐다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세심하게 살피고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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