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박원순 시장은 21일(토) 오전 9시 망우리공원 내 중랑캠핑숲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한다. 이어 사회복지사, 사회복지 직능단체‧협력단체장 등 약 1,800명과 함께 망우리공원 총 4.7km를 산행한다.
‘2019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는 사회복지사들의 단결‧화합을 위한 연대의 장으로, 서울시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 사업위원회가 주관한다.
이후 박원순 시장은 12시30분에는 서울시 1호 마을배움터인 강북구 우이동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식을 갖는다. 이곳에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있는 10대 청소년과 20대 청년의 안내로 공유카페, 강당, 프로그램실 등 마을배움터 내부를 투어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건립된 배움터다. 동북 4구(강북‧도봉‧노원‧성북구) 내 여러 마을학교의 권역별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