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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허성무 시장, 자카르타서 태풍‘타파’대비 총력대응 지시

  • 입력 2019.09.20 19:54
  • 수정 2019.09.20 20:01
  • 댓글 0

전 공무원 예찰활동 강화로 피해 최소화!

 

[내외일보=창원] 주영서 기자=허성무 창원시장은 강력한 비, 바람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오는 21~22일 창원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한 총력대응을 특별 지시했다.

 기상청은 21일 오전부터 22일까지 창원지역에 200~300㎜의 매우 많은 비와 함께 최대순간풍속 15~25㎧의 강한 바람이 불고, 20일 밤부터 남해동부먼바다를 시작으로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상에서 5~9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했으며, 주말 재해취약지 점검과 행사 연기 또는 취소를 검토하고 전 공무원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태풍은 특별히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만큼 재난 대비에 각별히 조심해야 된다”며 “시민분들도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가 없으시도록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청 전 공무원들은 특별 비상근무를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에서 생산되는 방위산업체 물품을 인도네시아에 수출하기 위해 자카르타에 방문중으로, 창원시민에게 태풍 대비 안전당부를 영상을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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