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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유튜브 채널 양천 TV’ 구의 소식지 역할 톡톡

  • 입력 2019.09.2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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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 3분기 만에 네 자리 수 구독자 확보

[내외일보=서울]김의택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양천 TV는 ‘관공서에서 만든 유튜브는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구는 주요 사업 및 구정 소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구민들과 공유하고자 지난해 12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올해 1월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ASMR 치킨소리 듣기평가 이벤트’부터 양천구 직원들이 참여한 ‘전통시장 만원의 행복’, 김수영 구청장이 직접 출연해 펼친 열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제로페이 챌린지 영상 ‘양천캐슬’, 양천구민이 참여한 ‘부부 인터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널 개설 3분기 만에 네 자리 수 구독자를 확보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일과 27일(금) 오후 7시에는 서울영상고등학교 크리에이팅 동아리와 협업해 제작한 영상이 업로드 된다.
양천구에서 추진 중인 신월3동의 ‘도시재생 사업’을 고등학생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표현한 영상과, 동아리 팀원들이 회의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낸 ‘브이로그 영상’ 총 2편이다.
양천 TV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인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다. 업로드 된 영상을 보고 해당 기간 중 양천구 유튜브 구독 버튼을 누른 후 구독 인증사진과 영상 속 초성 퀴즈의 정답을 블로그 이벤트 게시글에 비밀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추첨 결과는 10월 9일(수)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양천구의 소식을 전달하고, 구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하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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