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기
  • 기자명 박덕규 기자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개최 ‘눈앞’

  • 입력 2019.09.22 07:21
  • 댓글 0

국제공모전 도자조형 작품 사전 설치 ‘총력’

[내외일보 =경기]박덕규 기자=한국도자재단은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9.27~11.24) 개막을  앞둔 현재 국제공모전 전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의 작품 공모 방식에서 작가 공모 방식으로 전환, 실험성, 예술성, 창의성을 기준으로 이 시대가 주목해야 할 작가 300인을 선정했으며, 이들 중 42인의 작품 200여점을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아우르는 도자조형 작가 8인의 도자조형 작품 12점을 사전설치로 선보여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전설치에 나선 도자조형 작가는 ▲토르비욘 크바스뵈(TorbjØrn KvasbØ) ▲케이트 로버츠(Kate Roberts) ▲클레어 린드너(Clair Lindner) ▲맹욱재  ▲월터 맥코넬(Walter McConell) ▲응고지 에제마(Ngozi Ezema) ▲앨리슨 쉥스(Alison Shanks) ▲팁 톨랜드(Tip Toland)로 오는 27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이들의 작품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맹욱재 작가를 비롯해 영국, 미국, 프랑스, 노르웨이, 나이지리아 등에서 입국한 해외 작가들이 각자의 전시공간에서 작품 설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람객이 우수한 도자조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모전 접수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인 82개국 1,599명 작가의 1만 716점 작품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