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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박원종 기자

대학생이 직접 제작 전기자동차, 레이스 start!

  • 입력 2019.09.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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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국내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작 전기자동차가 영광에서 치열한 레이싱을 펼친다.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되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하게 될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기존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의 EV분야를 확대하여 개최되며 자작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발표대회와 e-모빌리티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융합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전 세계의 자동차 기술을 습득시키고 미래의 자동차산업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와 참가팀을 보유한 권위 있는 대회이다.

2019년 대회는 8월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되었고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는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차량들이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엑스포 2일차인 9월 27일에는 세그웨이 30대, 초소형 전기차 20대, 대학생 자작 전기차 30대 등 100여명의 행렬이 어우러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e-모빌리티시티로써의 영광군의 위상을 더욱 드높일 예정이며 대학생 자작자동차 발표대회와 한국자동차공학회 추계 학술행사 또한 엑스포 행사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광군은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서 대학생들의 열정과 기술력, 젊음과 패기를 느끼고 응원해주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행사장 방문 및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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