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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농협 거창군지부·경남은행 거창지점, 독립유공자 추석 선물 전달

  • 입력 2019.09.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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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3. 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12일 농협거창군 지부(지부장 최병철),경남은행 거창지점(지점장 임만길)은 추석을 앞두고 웅양면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윤현진 선생님의 손녀 윤정 애국지사 유족에게 생활에 필요한 세탁기와 냉장고를 선물했다.

윤현진 선생은 경남 양산 출생의 독립운동가로서 3. 1운동 당시 양산에서 만세 시위를 하고 상해로 망명해 이시영, 김구 선생 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직에 참여하는 등 독립운동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 받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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