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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 새내기간호사 첫 돌 축하행사 성료

  • 입력 2019.09.22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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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마음을 잘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선배간호사가 있어 행복해요~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지난 20일(금)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간호사의 입사 1주년을 기념하는 ‘첫돌기념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의료원 간호사로 입사해 1년을 보낸 새내기 간호사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이고 사회초년생으로 힘든 병원생활을 잘 이겨낸 새내기 간호사들의 노고를 격려해주는 자리였다.

특히 인천의료원 간호부는 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간호사가 병원생활 및 간호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3년차 이상의 숙련된 간호사를 프리셉터 간호사로 임명해 새내기 간호사의 일대일 멘토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는 ‘1년 회상 소감 나누기’ 발표 시간을 갖고 새내기 간호사와 프리셉터로 임명된 선배 간호사들이 참석해 1년간 간호사로서 겪은 고충에 대해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새내기 간호사는 “지난 1년간 환자를 돌보며 간호사라는 직업의 책임감과 소중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훌륭한 선배님들을 본받아 존경받는 간호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촌각을 다투는 상황 속에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주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금과 같이 환자들에게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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