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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 기자명 김의택 기자

철원군의회, 제255회 임시회 폐회

  • 입력 2019.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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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산안 처리, 부대재편에 따른 대책 마련 건의문 채택

[내외일보=강원] 김의택 기자 =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 2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18일 조례 등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공립철원어린이집 재위탁 동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비롯해 2019년도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다.
 
한편 2차 본회의에서는 박기준 의원(나 지역구)이 대표 발의한‘일방통행식 국방개혁 중단 및 접경지역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철원군의회(의장 문경훈)는“정전 협정 이후 철원지역은 한반도 중심 접경지역으로 규제와 불편 속에서도 軍과의 공존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일방통행식으로 진행되는 국방개혁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붕괴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히고 “병력 이전·감축에 따른 피해 최소화와 평화지역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차원의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고 건의문 채택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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