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김제시는 지난 20일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 제안으로 대단위 박물관 교육을 김제 벽골제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 이용 초등생 57명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총 3시간 30분 동안 교육이 운영됐다.
교육 참여 학생은 ‘김제 벽골제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반별활동과 종합활동에 참여했다.
반별활동은 전체 57명 학생이 3개 반으로 나누어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농경사주제관을 순회하며 상설 전시실 관람과 각 관에서 이루어지는 놀이학습에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오천년 농경문화와 김제벽골제’에 기본학습을 했고,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놀이학습을 진행했다.
반별활동 후, 전체학생은 쌍용마당에 모여 김제 벽골제 OX퀴즈와 고무신 멀리던지기 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