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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 기자명 이평도 기자

구미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 입력 2019.09.2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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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복지도시로의 도약, 복지증진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 가져

 

[내외일보=경북] 이평도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구미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구미시 주최,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구미공단 조성 반세기를 맞아 ‘열정50년, 비상50년, 더 큰 구미’라는 주제인 구미공단 50주년 기념사업 주간에 기념식이 개최돼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0명에 대해 시장, 국회의원, 시의장,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 표창 수여와 함께 우수사례에 선정된 5개 기관을 시상하고 격려했고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을 낭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 토론회에서는 ‘구미시 사회복지 현실과 진로’라는 주제로 대구대 이준상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하고 복지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고 다양한 의견교환을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매진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열심히 일한 만큼 보람도 큰 분야이므로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시민 한사람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미 만들기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류기덕 구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에 큰 애정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주시는 장세용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구미시와 복지종사자,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협력해야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사회복지협의회는 2005. 12. 16. 설립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030여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복지인대회, 나눔 캠페인, 활성화 사업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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