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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2019 시.도교육청 평가“공교육 혁신 강화”영역 “우수”

  • 입력 2019.09.23 17:42
  • 수정 2019.09.23 17:48
  • 댓글 0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등 정책소통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노력, 우수사례 선정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의 교육혁신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에서 높은 평가
초등 문해력 교육 강화 및 학원 등의 교습비 안정화에 노력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는 전국 17개 교육청을 시지역과 도지역 등 2개 권역으로 나눠 지난해 시·도교육청 실적에 대해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 4개 영역의 30개 지표로 평가를 실시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의 혁신학교(지구) 운영 개선, 자유학기(년)제 연수, 고교학점제 선도.연구학교 확대 운영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은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정책버스킹 등을 개최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회 정책 제안에 따라 정책을 수립하는 등 정책소통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총평에서 인천시교육청은 한글 책임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개인 과외교습비 안정화를 위한 기준안을 마련하였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문화교육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벨트형 다문화 거점학교 운영을 타 시·도교육청과 차별화된 우수 사례로 꼽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공교육 혁신 강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교육가족 모두가 주어진 일만 열심히 하는 데에서 머무르지 않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정책추진을 위해 끊임없는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 왔기에 가능한 것 이었다”며 “우수한 정책은 더욱 활성화 하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해 나가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인천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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