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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 직업교육,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더욱 높아진 위상

  • 입력 2019.09.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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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종목에 참가하여 교육부장관상1, 금8, 은14, 동18, 기관장상5, 총 46개 수상
인천여상, 중앙여상 등 90명 13종목에 출전해 직업교육에 두각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90명의 학생이 회계실무 등 13개 종목에 참가해 최고상인 교육부장관상(ERP 종목)을 비롯해 12개 종목에서 46개의 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6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취업박람회와 연계한 각종 전시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엑스포도 풍성하게 치러졌다.
 
인천은 인천여상고, 인천세무고 등 학생 90명이 경진 11개 종목, 경연 2개 종목 등 총 13개 종목에 출전해 ‘ERP’에서 교육부장관상을 회계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경제골든벨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교육부장관상1, 금8, 은14, 동18, 상공회의소장상등 기관장상5, 총 46개의 상을 수상하는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가 비즈니스의 소질을 발현하고 취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46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인천 상업교육의 높아진 위상과 탁월한 교육력을 의미하며, 향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상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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