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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의회 신재화 의원, '거창근대역사박물관 건립' 제안

  • 입력 2019.09.24 07:30
  • 수정 2019.09.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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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거창군의회(의장 이홍희) 신재화 의원(사진)은 제24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거창근대역사박물관을 건립하자’란 주제로 거창근대역사박물관을 건립하여 거창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와 문화가 있는 거창군으로 발돋움하자고 제안했다.

신 의원은 "지리적으로 서북부경남의 중요한 교툥요충지 역할을 수행해 왔던 거창군의 지리적, 역사적 정체성 확립을 통해서, 현재와 미래의 버전을 제시하고 역사와 문화가 있는 거창군으로 발돋음한다는 뜻을 담아 거창근대역사발물관 건립을 제안 한다" 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뿌리인 거창의 근대역사와 문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방치하고 외면당했던 소중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복원함으로써 거창군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이며, 거창군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교육장으로 가치와 관광자원으로서 가치를 활용하자"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거창박물관, 거창문화센터, 창포단지, 3.1만세운동 유적지, 독립투사, 거창사건 등을 포함해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과 인물, 장소 등을 발굴해 거창군의 특성을 극대화 시킨 거창근대역사발물관을 콘텐츠화 한다면 거창의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이 될 수 있다"며 단채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 말로 역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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