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이수한 기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유승민 IOC 선수위원(겸 대한탁구협회 회장)을 체육시설 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단은 9월 24일(화) 오전 10시 30분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체육시설 안전점검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기 이사장과 유승민 IOC 선수위원, 한국체육산업개발 최윤희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유승민 위원은 앞으로 2020년까지 체육시설 안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행사에 참석한 유승민 위원과 관계자들은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분당올림픽스포츠센터를 순회하며 아이스링크장 등 주요시설의 안전을 점검했다.
조재기 이사장은 “체육시설 안전을 위해 탁구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유승민 위원과 유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제가 함께 힘을 합쳤다.”며 “국민 모두가 마음 놓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