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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 기자명 김은섭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청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제작

  • 입력 2019.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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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시작…학생·교사·학부모 원하는 정보 빠르게 이용 가능

[내외일보 =서울]김은섭 기자=서울시교육청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전국 교육청 최초로 관내 학생, 학부모, 일반시민들을 위해 돌봄기관·도서관·아동청소년기관을 누구나 홈페이지 한 번의 클릭으로 찾아볼 수 있는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제작해 웹서비스를 시작했다.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홈페이지 웹서비스는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동대문구와 중랑구의 △우리마을 돌봄기관 △우리마을 아동청소년기관 △ 우리마을 도서관을 학생, 학부모, 교사, 일반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적시에 도움을 받게 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
박혜자 교육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마을이 필요하다’에 크게 공감해 동부교육지원청 내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제작 TF를 구성하고 학교, 지역교육복지센터, 지역기관 등과 협력해 △우리마을 돌봄기관 △우리마을 도서관 △우리마을 아동청소년기관을 나타내는 지도를 제작했다.
기존에 종이 지도는 담당자만 보유 및 활용하는 등 일반시민이 쉽게 이용하기 어려웠으나 웹기반 서비스는 이러한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해 활용할 수 있게 열린 행정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전국 교육청 최초 시도이다.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 홈페이지 웹서비스는 홈페이지에 탑재된 지도상의 기관을 클릭하면 해당기관 홈페이지로 자동 연결돼 학생, 교사, 학부모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하다.
2019년 ‘우리아이 꿈마을 지도’사업은 학교, 가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직접적으로 문의를 할 수 있는 기관 등을 확인할 수 없어 곤란을 겪었던 학생, 학부모, 교사들에게 필요한 지역기관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해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동부교육지원청은 홈페이지 웹서비스에 대해 학부모들이 보여준 높은 기대감를 더욱 충족시키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더욱 편리하게 소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개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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