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젓갈의 고장, 곰소에서 맛과 정을 느낄 축제 한마당이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곰소 다용도부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진서면사무소 직원 5명은 9월 24일 광주광역시, 목포시에서 곰소젓갈발효축제를 알리며,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했는데 곰소 젓갈 우수성과 다양하고 재밌는 축제 콘텐츠를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곰소젓갈발효축제가 지역경제를 견인할 명품축제로 거듭나도록 내소사, 곰소항 등지에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추진했으며, 관내 음식점에 자체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제13회를 맞이하는『곰소젓갈발효축제』는 곰소가 젓갈식품 산업 메카로 도움닫기 하는 으뜸 행사일 뿐만 아니라 주민화합 및 결속의 장으로 감칠맛 나는 맛, 즐거운 체험, 재미있는 공연이 가득한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며, 화려한 개막식과 향토공연, 노래자랑과 장어잡기, 젓갈 담그기 체험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