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한근호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24일 신운천 생태하천 및 부안읍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부안지방정원 조성사업 외 5개 사업현장(659억)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성공 개최를 위해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부안 지방정원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행사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부안읍 선은리·신운리 일원 신운천 생태하천 일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은 부안지방정원 조성(150억), 부안자연마당 조성(55억), 부안수생정원 진입로 및 주차장 조성(95억), 봉덕소하천 정비(101억), 선은소하천 정비(60억), 재해위험지구(198억)이며 2023년 부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이전인 2022년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한근호 부군수는 현장점검에서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부안읍과 협조해 행사준비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신운천 생태하천 주변 많은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추진 사업을 조속 마무리 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회 부안읍민의 날 대동한마당 행사는 10월 01일 지방정원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