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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 기자명 김주환 기자

청주시, 금강변 생태누리길 하반기 사업 추진

  • 입력 2019.09.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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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현도면 시목리~중척리 구간 이어 중척리~양지리 총 5.8㎞ 걷기길 조성 -

 

[내외일보]김주환,기자= 청주시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제약을 받는 현도면 일원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금강변 생태누리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금강변 생태누리길 조성사업’은 낙후된 개발제한구역 내 맑고 푸른 금강의 다양한 자연환경요소를 활용하여 누리길 등 힐링 공간 마련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상반기에 특별교부세 11억 5000만 원을 확보해 현도면 시목리부터 중척리까지의 구간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는 국토교통부 환경문화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5억 6000만 원과 시비 2억 4000만 원 등 총 8억 원의 사업비로 중척리부터 양지리 구간에 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데크로드, 경화토포장 등 총 5.8km의 걷기길과 느티나무와 평의자를 설치하여 그늘 쉼터를 제공하는 등 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금강의 물결을 내려다보며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도록 걷기길을 조성할 계획”이라며,“금강변 생태누리길이 많은 시민들에게 자연을 느끼며 걷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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