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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사회·세계
  • 기자명 이수한 기자

대련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개최- 3.1운동 ·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 입력 2019.09.2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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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이수한 기자=더불어민주당 3.1운동·임시정부100주년기념특별위원회 이종걸 위원장은 오는 10월1일 오후5시부터 6시30분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4회 세계한인의 날을 축하하고 3.1 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련한국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종걸 위원장은 "공연을 위해 방한한 대련한국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08년 창단 이후 수많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의 감동을 넘어, 그 이상의 깊은 울림을 대련한인사회와 한반도에 전달해 오고 있는 단원이다.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토대로 교민사회를 하나로 만들고 국경을 넘어 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특히 대련은 100년 전 우리 애국선열들의 숨결이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곳에 있는 뤼순감옥은 도마 안중근 의사와 저의 조부인 우당 이회영뿐만 아니라 조국과 민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신 수많은 선열의 혼이 서려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세계한인회장님들과 3.1운동 ·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는 연주회를 여는 것은 정말 뜻깊은 일이다. 이 뜻 깊은 행사에 특위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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