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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익산 평화동 주거개선 사업, 2022년 완공 목표로 착공

  • 입력 2019.09.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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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기재위원장 LH-국토부와 담판짓고 재개 성사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토지보상 문제로 1년 가까이 진통을 겪던 익산시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마침내 착공에 들어가 평화동 일대 낙후된 생활환경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당 이춘석 의원(익산갑, 기재위원장)은 지난 27일 열린 익산평화지구 LH 주거환경개선사업 기공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2013년 좌초 위기이던 사업재개를 이끈 이춘석 의원이 재개 결정 이후에도 보상 등의 이유로 공사가 지연되자, 올해 7월 초 기재위원장으로 부임하자마자 LH 전북본부와 주무부처인 국토부 핵심 책임자를 불러 담판을 지음으로써 성사시킨 것.

총 사업비 약 2,204억 원 이 사업이 완료되면, 평화동 90-20번지 일대에는 1,027세대에 이르는 대규모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춘석 의원은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평화동 주민 오랜 숙원임에도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답답하셨을 것으로 안다”며, “막힌 부분을 풀고 필요한 곳에 목소리를 내며 시민 민생안정과 익산경제 활성화를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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