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이강석 기자=진안군은 지난 27일 오후 2시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 조례개정 추진상황 등 3/4분기 통합방위 추진상황 보고와 군부대 작전계획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진안군 대한적십자사 김순주 회장이 민방위대 창설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민안전보험과 안전신문고 신고활동에 대한 홍보와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 주요 프로그램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분기 개최되며,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의장인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성공리에 훈련이 끝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