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박원종 기자=지난 26일 영광스포티움 다목적 회의실에서 전라남도와 시·군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시·군 체육관계자 합동회의가 열렸다.
전라남도와 도내 22개 시·군 체육관계자 130명이 모인 이번 간담회는 민간 체육회장 선거 등 당면 현안업무 협의, 2020년 전남체전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에서 간담회가 개최된 취지는 2020년에 영광에서 개최하는 제59회 전남체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시군 체육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다짐하는데 있었다.
더불어‘2019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개최를 전남 체육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미래형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뜻깊은 경험의 자리였다.
회의 참석자들은 “2020년 전남체전을 온 도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남체전 성공개최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