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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2019 청원생명축제 개막 사흘만에 관람객 10만 명 돌파

  • 입력 2019.09.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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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김주환,기자= 우리나라 대표 친환경 농축산물 축제인‘2019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사흘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7일 개막일과 첫 주말, 이틀 만에 9만여 명의 관람객이 입장했으며 개막 사흘째인 29일 10만 번째 손님을 맞았다.

10만 번째 관람객은 경남 밀양시에 거주하는 김양현씨(남, 43세)로,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으로 피크닉을 즐기러 왔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돼 하재성 청주시의회의장으로부터 꽃다발과 축하인사를 받았다.

예년보다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은 청명한 가을하늘을 즐기러 나온 사람들로 이른 아침부터 북적거렸다. 공식 개장시간(오전 10시) 이전부터 장사진을 치고 기다린 약 200여명의 관람객들을 위해 9시 30분에 조기 개장을 한 축제장은, 제1게이트 인근 소무대에서 진행된 관람객 레크레이션 등이 큰 호응을 얻어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

한편 지난 27일 개장한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10월 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고 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올해는 예년보다 교통상황이 나아진 점이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라며 “그래도 관람객이 많이 몰리는 휴일 정오부터 오후 세시 경은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이 편안한 관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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