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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은효 기자

[내외포토] 태풍 '미탁', 물 폭탄 안고 서부경남 빠져 나가...

  • 입력 2019.10.03 06:54
  • 수정 2019.10.03 14:26
  • 댓글 0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3일 새벽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린 서부경남 내륙 거창은 새벽 4시쯤 태풍이 지났다.

거창군 거창읍 황강 강변주차장에는 강물이 불어나 차량들이 이동된 상태다.

거창군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현재 태풍 '미탁'은 새벽 4시경 거창, 5시경에 대구 인근을 지났으며 8시경에는 영덕을 통과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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