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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전북문화재연구,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 개소

  • 입력 2019.10.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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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7번째 지방연구소… 개소식 4일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소장 오춘영)는 완주군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내 건축면적 527㎡(2동, 지상 2층) 임시청사에서 지난 4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6개 지방연구소(경주, 부여, 가야, 나주, 중원, 강화)에 이어 7번째 연구소로 지난 7월 23일 신설됐으며, 전북지역 문화재 조사·연구를 담당한다. 

전북도에는 고분유적, 관방유적(군사목적 시설유적), 도성유적, 불교유적 등 다양한 유적이 분포하나 각종 개발사업과 지역 조사연구 역량부족으로 훼손되거나 방치돼 국가차원 학술조사 연구 필요성이 제기됐다.

문화재청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출범 직후부터 전북 문화유산 조사연구 현황을 파악하며, 이를 기반으로 2020년부터는 ‘초기철기와 가야시대를 중심으로 하는 고대문화유적 조사연구’, ‘고건축 문화재 조사연구’ 등에 착수하며 지역사회 문화기반 강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전북지역 문화유산과 관련한 발굴조사·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고 문화재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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