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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 기자명 김명신 기자

진도군에 수석·그림·진도개 홍보관 개장

  • 입력 2019.10.0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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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면 금골 일원에 문열어… 무료로 관람 가능

 

[내외일보=호남]김명신 기자=진도군에서 수석과 그림, 진도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무료로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진도군 군내면 금골마을 일원에 최근 문을 연 ‘굿모닝 진도 진도개 수석 홍보관’은 주민 김기용(57세)씨가 30년 동안 수집한 수석과 그림 등 200점이 전시되어 있다.

홍보관에는 희귀한 수석 140점과 그림 40점, 서각 20점 등을 비롯 진도개 심사원으로 12년 동안 활동을 경력을 바탕으로 진도개 20여마리도 함께 전시되어 있다.

특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진도개 체험과 사진 촬영이 가능한 공간을 따로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김기용씨는 수석을 수집하기 위해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진기한 수석을 평생 수집해 이번에 수석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관을 열었다.

또 취미로 서각을 10여년전부터 시작, 직접 조각한 수준급 높은 서각 작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김기용씨는 “4면이 바다인 진도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굿모닝 진도 진도개 수석 홍보관’을 만들었다”며 “수석과 그림, 진도개를 좋아하는 관광객들이 주말에 많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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