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 출연 중인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노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개그맨으로 구성된 가수그룹 '마흔 파이브'와 프로듀서로 변신한 홍진영의 음원 녹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녹음실에는 갑작스럽게 홍선영이 합류해 피처링에 나섰다.

'마흔 파이브'가 "요즘 홍진영보다 언니 홍선영이 더 잘 나간다"면서 홍선영의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홍선영은 무려 22kg감량에 성공해 날씬한 비주얼을 뽐냈고, 출연자들의 극찬이 이어졌다.

더욱이 홍선영은 연습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녹음에 투입됐지만 홍진영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뤄냈다.

한편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홍선영은 간헐적 단식과 식단 조절, 그리고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자전거 30분, 런닝머신 99분' 등의 인증샷이 올라와 있으며, 새벽 3시가 넘은 시간까지도 레그프레스 등의 근육운동을 해왔음을 알수 있다.

홍선영의 피나는 노력을 응원해온 누리꾼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그녀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