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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지연 기자

이해인 폭로, 휴대폰 압수에 감금 수준

  • 입력 2019.10.07 15:13
  • 수정 2019.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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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지연 기자 = 이해인이 '아이돌 학교'의 인권문제를 폭로했다.

7일(오늘) 이해인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서 이해인은 최근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조작 의혹에 대해 “진실은 경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실제로 저는 조작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알 수 없는 사람”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해인은 “논란이 되는 3000명 오디션에 관해서는 처음에 참석하지 말라하는 요청을 받은 것이 맞습니다. 만약 모두가 참석했다는 입장을 제작진분들이 말씀하시고 싶다면 그 친구들의 일차오디션 영상을 공개하실 수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해인은 ‘아이돌 학교’ 미션 준비 당시 경연 당일 무대 위에서 룰이 바뀌었다고 폭로해 충격을 주었다.

이해인은 “마지막 생방송 미션이였던 신곡미션에서는 곡에 관한 오디션에서 떨어진 후 심사위원들이 제작진이 저를 반대하셨다고 말씀하시며 미안하다라는 멘트를 듣기도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얼마전 뉴스에서 나온 이야기들처럼 5월쯤 양평영어마을에 들어가 마지막 생방송날까지 저희는 단 하루도 외부에 나온 적이 없습니다 휴대폰도 압수당하고 프듀처럼 잠깐 합숙을하고 나와 있는 시스템이 아니었기 때문에 또 보호를 받을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전했다.  

더욱이 이해인은 옷 안에 음식을 숨겨오다가 몸수색에서 걸리는 일도 있었고, 제작진이 먹다 남긴 음식을 몰래 가져와 먹기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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