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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두석 기자

보령 CCTV 통합관제센터로 행정서비스 질 향상

  • 입력 2019.10.0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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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대전/세종/충청]이두석 기자=보령시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소해 운영 중인 CCTV 통합관제센터가 범죄예방은 물론, 영상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 예방 및 체납액 징수 향상 등 행정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경찰서의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범죄 발생률 통계결과,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 이전인 2015년에는 범죄발생 건수가 1298건에서 2016년에는 981건, 2017년에는 892건, 지난해에는 728건 등 매년 100건 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것이다.

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방법용 CCTV를 490개소에 23억 원을 들여 742대를 추가 설치하고, 안심 비상벨 78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안심귀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과 직업체험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라는 인식을 심어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이러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의 안전 운영을 위한 열화상 시스템 구축과 CCTV를 활용한 체납차량 알리미 서비스 등 영상 융복합 기술을 도입하는 등 정보통신 기술 활용이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올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야간 개장을 도입했는데,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을 구축하여 24시간 감시체제와 유기적 협조로 해수욕장 사망사고 제로화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 8개소 공용 주차장에 체납차량을 인식할 수 있는 지능형 영상 시스템을 구축하여 체납차량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송돼 단속을 통해 182건 3200여만 원의 체납차량을 영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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