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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완주의 100년 미래비전 논하는 토론 ‘주목’

  • 입력 2019.10.0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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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미래발전위, 국내 최고 전문가 참여 정책포럼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은 향후 50년이나 100년 새 미래비전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 해답을 줄 전문가그룹 집중토론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완주군미래발전위(위원장 이종민)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완주군 미래비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국내 각 분야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미래발전위는 이날 총 70분을 할애, 우석대 황태규 교수의 ‘신新 완주구상, 그리고 새로운 상징’에 대한 발제와 함께 패널 토론과 종합토론을 갖게 된다.

황 교수는 발제를 통해 완주군 향후 50년, 나아가 100년 미래비전을 위한 새로운 구상과 도시 상징물 필요성을 설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언론 칼럼기고에서 “완주군에 주어진 전북 산업과 문화를 대표하는 책임을 안고, 새 시대를 주도하려면 역사성과 상징성, 차별성을 담아낼 공간과 상징물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패널토론에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정책연구실장과 공공브랜드진흥원 김형남 원장, 전북연구원 김형오 박사, 완주소셜굿즈센터 이근석 센터장, 국립전주박물관 최흥선 학예관 등 국내최고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완주군이 2,200여 년 전 한반도 금속문화 중심지였고, 최근 수소산업 중심도시 지정 신청 등 신성장 동력을 준비해 가는 시점과 맞물려 의미를 더해주고 전북 성장률 1위 등 군 위상이 높아가 군민 자긍심과 자존감을 회복할 새 미래비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토론의 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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