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제25회 주산면민의날 삼미삼락(三味三樂) 축제가 7일 주산면 체련공원에서 주민과 향우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삼미삼락이란 3개지 맛, 3가지 즐길 거리를 뜻하며 이번 행사는 주민이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에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삼미행사는 가마솥 밥짓기, 블루베리 쥬스 만들기, 축산물꼬치구이 코너 등이 운영됐으며, 삼락행사는 신나는 예술버스 및 풍류(난타, 사물놀이), 민속놀이(물동이 이고 달리기, 투호, 줄다리기 등), 가요(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분야로 구성돼 면민의 흥겨운 장이 됐다.
이평종 주산면장은 “제25회 주산면민의날 삼미삼락축제를 통해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주산면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면정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