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김주환,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0. 05.(토) 13:00 우송정보대학교 제과제빵학과 실습실에서 정용남 엘마노 대표이사(전 우송정보대 교수)의 재능기부를 받아 여성청소년계장, 학교전담경찰관(SPO), 동구지역 위기청소년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쿠키만들기’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동부경찰서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탐색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우송정보대학교 제과제빵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정용남 대표의 재능기부를 받아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업에서는 초코쿠키 및 치즈머핀 만들기 실습 외에도 정용남 대표와 제과제빵학과 입학 방법 및 향후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활동도 이루어졌다.
김의옥 서장은 “동부경찰서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