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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스포츠
  • 기자명 이희철 기자

한서희 동성연애 인정? 부인? 혼선빚는 이유?

  • 입력 2019.10.08 13:16
  • 수정 2019.10.08 13:47
  • 댓글 0

 

[내외일보] 이희철 기자 =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동성연애설에 이틀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한서희가 또 다시 동성열애를 부인하는 듯한 메시지를 전해 누리꾼들이 혼란에 빠졌다.

한서희는 앞서 제기된 정다은과의 동성연애설에 대해  "여러분들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겠으나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므로 그만 엮어달라"며 완강히 부인한 바 있다.

그랬던 한서희가 다음날인 지난 7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방송에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다"며 정다은과의 동성연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동성애 인정 다음날인 8일(오늘)에는 자신의 SNS에 “뭘 좋아 좋긴. 암튼 인정 한 게 됐는데 거기다 대고 아니라고 다시 해명하기도 뭐 하고. 그래서 걍 쇼윈도 커플 할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동성열애는 진짜가 아니라는 뉘앙스를 남겼다.

이와 함께 게재한 동영상에서는 한서희는 "딱히 인정한 적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이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말했고 정다은이 "좋다"고 말하자, 한서희는 "진짜 그만하라고 망했다고 언니 때문에"라며 웃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의 입장변화를 두고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이들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관심을 끌기위한 의도된 발언들이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한서희는 연습생 출신으로 과거 '빅뱅'의 탑과 대마초를 흡연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으며 최근에는 '아이콘'의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또한 정다은은 2011년 코미디TV의 '얼짱시대4'에서 보이시한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에는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정다은은 지난 6일 한서희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고백하며 "한 순간의 실수다. 과거 만났던 12살 연상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딱 2번 맞았는데 목소리가 변하고 다신 안돌아왔다. 수술을 해야한다더라"라고 털어놔 충격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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