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0월 8일부터 18일까지 제245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24건 안건심의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 및 예결산특별위원 구성과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군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와 예결산특별위는 다음 달 개회하는 제2차 정례회 핵심안건이자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을 시작으로 군정전반에 시정 개선사항을 도출해 지적·개선을 요구하고, 질타와 수용, 소통을 통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군정수행을 요구하고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의회는, 군민을 섬기고 지역에 봉사하는 같은 길을 가는 동지로 서로 존중하는 자세로 대해야 함을 주문”하고, “모든 공직자는 군민을 두려워하는 섬김의 자세로 흐트러짐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