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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대교(주), (재)인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 전달

  • 입력 2019.10.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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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천 영종도 학생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 협약 체결

[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대교(주)(대표 유인준)은 지난 8일(화)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에 인천 영종도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원활한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고, 이어 인천 영종도 학생들을 위한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탁식 및 협약식 행사에는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인천대교 임직원 및 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인천대교(주)은 1999년 설립되어 2009년 10월 인천대교를 개통해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국제도시를 잇는 국내 최장 대교다.

또한 올해로 개통 10주년을 맞이하는 인천대교는 개통된 이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사랑의 뜨개질 목도리?신생아모자 나눔 행사, 소외계층 지원, 장애인 예술활동 지원,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한 카페운영 지원 등의 나눔활동, 구호동물을 보호하며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생명존중의 가치관 형성을 돕는 동물복지교육, 지역의 장애인을 위한 재활승마교육 등의 교육기부활동,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영종도갯벌?철새의 날 행사, 해안정화활동 등의 환경보전활동으로 크게 나누어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단순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게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다.

기부금을 전달한 인천대교(주)의 유인준 대표는 “이번 기부금이 인천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대교 희망 장학금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 곳곳에서 사회공헌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기금을 기탁 받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장학기금 전달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선순환을 이끌어 낼 것이며, 재단도 이에 발맞추어 지역사회와 인천 인재들이 동행하는 밝은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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